매스웍스, 서울대학교와 캠퍼스 라이선스 체결

세계적인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 (대표: 함창만)는 최근 서울대학교와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도입으로 각 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전세계적으로 공학, 과학 및 응용수학분야의 범용 소프트웨어로 널리 알려진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다양한 매스웍스 툴들을 캠퍼스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매스웍스는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산술연산을 위한 프로그래밍 환경인 ‘매트랩(MATLAB)’과 멀티도메인 다이나믹 시스템 및 임베디드 시스템의 시뮬레이션, 모델기반 설계(Model-Based Design)를 위한 그래픽 환경인 ‘시뮬링크(Simulink)’ 등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공학, 과학 및 응용수학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연구비와 학과 예산으로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매스웍스 소프트웨어를 대학 본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내 학생 및 연구진들에게 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후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도입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부생들은 항공 우주 및 국방, 자동차, 생명 과학 및 제약, 통신, 전자 및 반도체, 에너지, 금융 서비스, 산업 자동화 및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관련 있는 매스웍스 솔루션을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정보부학장 장래혁교수는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도입으로 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스웍스 제품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체결은 서울대학교 학생 및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함창만 사장은 “최근 국가의 연구개발에 관한 투자와 산학 협력 및 공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 협업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기술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체결로 서울대학교가 세계 선진 대학들에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환경을 갖춤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필수적인 수업 및 연구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매스웍스는 학생 대상 경진대회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복잡한 공학 문제 해결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얻도록 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매스웍스의 교육 관련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MATLAB 및 Simulink를 사용한 교육과 학습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